팔기 싫다...
(이거사세요)
진짜 너무 팔기싫은 커피입니다.
현금 흐름만 있으면 혼자 쟁여두고 계속 원두랑 잔으로만 판매하고 싶어요.
너무 맛있습니다.
COFFEE DETAIL
Name : Thailand Discovery Geisha Honey
Country : Thailand
Farmer : Discovery
Altitude : 1,600m
Variety : Geisha
Process : Honey
Note : Jasmine Muscat Lemongrass Rose Orange
QTY : 1Kg
STORY
태국 미친녀석 찾았습니다.
솔직히 고백할게요.
아시아 커피. 아시아 커피하면서도,
사실 저도 기대를 조금 안한게 있었거든요.
오늘 이 커피를 볶고 커핑을 했는데...
다릅니다. 결이 달라요.
이거 구한게 진짜 올해 신의 한수입니다.
소개할게요.
태국 디스커버리 게이샤 3종입니다.
Cup of Excellence를 휩쓴 농장
올해 태국 Cup of Excellence에서 디스커버리 커피 팜은 1위와 2위를 동시에 차지했습니다.
근데 오늘 저희가 커핑한 건 대회에 나간 랏은 아닙니다.
같은 농장, 같은 품종, 같은 가공 시기에 만들어진 형제 같은 커피들입니다.
대회 랏만큼, 어쩌면 더 맛있을 수도 있습니다. 제 혀가 정직하다면요.
디스커버리 커피 팜은 젊은 프로듀서가 운영합니다.
품종별로 구획을 나누고, 해발 1,400-1,600m 고산지대에서
게이샤를 재배합니다.
자연 농법을 고집하면서도 가공 과정 하나하나를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농장입니다.
그 결과가 올해 CoE였던 거죠.
세 가지 가공법, 모두 90점이상.
같은 게이샤를 세 가지로 만들면 이렇게 다른 커피가 됩니다.
1. 디스커버리 게이샤 워시드 Note : Jasmine Blacktea Cherry Orange Lavender Mango
첫 모금에서 자스민이 확 올라옵니다.
그다음 홍차의 우아함, 체리와 오렌지의 밝음,
라벤더의 여운, 그리고 망고의 달콤함이 차례로 펼쳐집니다.
이게 정말 태국 커피 맞나 싶을 정도로
클래식하고 우아한 게이샤의 맛입니다.
2. 디스커버리 게이샤 허니 Note : Jasmine Muscat Lemongrass Rose Orange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커피입니다.
자스민에서 시작해서, 청포도의 달콤함이 올라오고,
레몬그라스의 시원함이 지나가면
장미와 오렌지가 피어납니다.
허니 특유의 시럽감이 모든 향미를 하나로 엮어줍니다.
정말 복잡하고 아름다운 커피입니다.
3. 디스커버리 게이샤 내추럴 Note : Pineapple Tropicalfruit Mango Cherry Juicy
폭탄입니다.
파인애플의 펀치가 먼저 터지고,
열대 과일들이 쏟아지고,
망고와 체리가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주시한 바디감.
이건 커피가 아니라 과일 주스입니다.팀원 한 명은 이 커피 커핑하고
"이거 진짜 가져와야 됩니다" 라고 말했어요.
왜 생두로만 파나요?
이번 태국 디스커버리 게이샤는 먼저 생두로 판매합니다.
솔직히 제가 가져온 모든 물량을 원두로 소개하고 싶지만...
또 현금이 모자랍니다.
생두 욕심은 많아서 좋은 커피 있으면 일단 지르고 보는데,
이번에는 진짜 아쉬워요...
팔기 싫은 그런 커피입니다.
장담하는데, 여러분도 저랑 비슷하게 느끼실겁니다.
딱 받으셔서 샘플링하는 순간, 이거 더 사야해라고 느끼실거에요.
췌리🍒
DELIVERY
블랙로드 원두는 월~금요일 순차적으로 로스팅되어 배송이 됩니다. 배송이 물량이 많을시 3~4일까지도 시간이 걸릴수 있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배송일 기준 10일이내의 상품을 보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배송관련 문의는 010.4535.2941로 부탁드립니다.
커피도감
블랙로드에서는 여러분들의 커피라이프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어 드리기위해서 커피도감 앱을 개발했습니다.
여러분이 드시는 커피들을 기록도하실수 있고, 커피를 재밌게 배워가실수도 있어요!
아래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 링크열기
애플 : 링크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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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 관련 법률이 정하는 청약철회 제한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진짜 너무 팔기싫은 커피입니다.
현금 흐름만 있으면 혼자 쟁여두고 계속 원두랑 잔으로만 판매하고 싶어요.
너무 맛있습니다.
COFFEE DETAIL
Name : Thailand Discovery Geisha Honey
Country : Thailand
Farmer : Discovery
Altitude : 1,600m
Variety : Geisha
Process : Honey
Note : Jasmine Muscat Lemongrass Rose Orange
QTY : 1Kg
STORY
태국 미친녀석 찾았습니다.
솔직히 고백할게요.
아시아 커피. 아시아 커피하면서도,
사실 저도 기대를 조금 안한게 있었거든요.
오늘 이 커피를 볶고 커핑을 했는데...
다릅니다. 결이 달라요.
이거 구한게 진짜 올해 신의 한수입니다.
소개할게요.
태국 디스커버리 게이샤 3종입니다.
Cup of Excellence를 휩쓴 농장
올해 태국 Cup of Excellence에서 디스커버리 커피 팜은 1위와 2위를 동시에 차지했습니다.
근데 오늘 저희가 커핑한 건 대회에 나간 랏은 아닙니다.
같은 농장, 같은 품종, 같은 가공 시기에 만들어진 형제 같은 커피들입니다.
대회 랏만큼, 어쩌면 더 맛있을 수도 있습니다. 제 혀가 정직하다면요.
디스커버리 커피 팜은 젊은 프로듀서가 운영합니다.
품종별로 구획을 나누고, 해발 1,400-1,600m 고산지대에서
게이샤를 재배합니다.
자연 농법을 고집하면서도 가공 과정 하나하나를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농장입니다.
그 결과가 올해 CoE였던 거죠.
세 가지 가공법, 모두 90점이상.
같은 게이샤를 세 가지로 만들면 이렇게 다른 커피가 됩니다.
1. 디스커버리 게이샤 워시드 Note : Jasmine Blacktea Cherry Orange Lavender Mango
첫 모금에서 자스민이 확 올라옵니다.
그다음 홍차의 우아함, 체리와 오렌지의 밝음,
라벤더의 여운, 그리고 망고의 달콤함이 차례로 펼쳐집니다.
이게 정말 태국 커피 맞나 싶을 정도로
클래식하고 우아한 게이샤의 맛입니다.
2. 디스커버리 게이샤 허니 Note : Jasmine Muscat Lemongrass Rose Orange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커피입니다.
자스민에서 시작해서, 청포도의 달콤함이 올라오고,
레몬그라스의 시원함이 지나가면
장미와 오렌지가 피어납니다.
허니 특유의 시럽감이 모든 향미를 하나로 엮어줍니다.
정말 복잡하고 아름다운 커피입니다.
3. 디스커버리 게이샤 내추럴 Note : Pineapple Tropicalfruit Mango Cherry Juicy
폭탄입니다.
파인애플의 펀치가 먼저 터지고,
열대 과일들이 쏟아지고,
망고와 체리가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주시한 바디감.
이건 커피가 아니라 과일 주스입니다.팀원 한 명은 이 커피 커핑하고
"이거 진짜 가져와야 됩니다" 라고 말했어요.
왜 생두로만 파나요?
이번 태국 디스커버리 게이샤는 먼저 생두로 판매합니다.
솔직히 제가 가져온 모든 물량을 원두로 소개하고 싶지만...
또 현금이 모자랍니다.
생두 욕심은 많아서 좋은 커피 있으면 일단 지르고 보는데,
이번에는 진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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