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다.
이 말 한마디로 소개할수 있는 커피입니다.
올해 에스메랄다 최고의 커피라고 할수 있는 Lot "바예"
COFFEE DETAIL
영문명 Panama Esmeralda Auction-Lot Valle Geisha Washed
원산지 Panama
농장 Esmeralda
농장주 Peterson Family
고도 2,000 m
품종 Geisha
가공법 Washed
볶음도 Light
향미 자스민 릴리 베르가못 화이트와인 슈퍼클린
재고량 10개
용량 15g
STORY
오늘은 제가 크게 한번 쏘겠습니다.
이번 서울카페쇼는 블랙로드의 카페쇼 출전 5년 중 최고의 한 해였습니다. 돈으로 모든 것을 환산할 수는 없겠지만,
매년 아무리 바빠도 400만 원에서 600만 원의 매출을 올려왔어요.
하지만 올해는 무려 1,4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남은 원두를 크게 할인해서 블랙로드 온라인에 소개하겠습니다.
양은 많지 않지만, 이 두 가지 커피를 더 많은 분들이 맛보셨으면 합니다.
4일간 1,400만 원이라는 놀라운 매출의 주역은 바로 오늘 소개할 두 가지 커피였습니다.
왜냐하면, 원가 자체가 정말 비싸거든요.
1kg당 생두 원가가 하나는 300만 원, 다른 하나는 400만 원이 넘습니다.
첫 번째 커피는 파나마 블랙문 모카 내추럴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생두가 좁쌀처럼 작게 생겼습니다.
이런 독특한 모양 때문인지 맛도 상당히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코코아'나 '배즙' 같은 단맛이 특징적입니다.
모카라는 품종뿐만 아니라, 올해 Best of Panama에서 블랙문 농장은 치로소라는 품종으로 1위를 했습니다.
콜롬비아의 치로소가 다소 평범한 맛을 나타내는 요즘,
블랙문 농장은 이 치로소로 92점이 넘는 점수를 기록하고
1kg에 200만 원에 가까운 가격으로 낙찰되었습니다.
바로 그 블랙문 농장에서 정말 소량만 생산한 커피가 이 모카입니다.
품종 컬렉터인 블랙문이 너무 소량만 생산해 대회에도 출품하지 못한 커피로,
저희가 1kg만 가져왔습니다. 지금 딱 10개 남아있습니다!
맛도 훌륭하지만, 블랙문 모카는 희소성 측면에서 정말 큰 가치를 지닙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커피는 올해 그린빈 바이어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했던 커피입니다.
평소에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이름의 커피였기 때문이죠.
에스메랄다 하면 게이샤의 근본인 마리오랏이 유명합니다.
그 외에도 몬타냐, 부에노스 아이레스, 니도, 투마코 같은 유명한 커피들이 있는데,
오늘 소개할 커피는 제가 알기로 올해 처음 출시된 커피입니다.
이 커피는 에스메랄다에서 정말 보기 드물게 해발 고도 2,000m 이상에서 자란 커피입니다.
그것도 클래식한 워시드 방식으로 처리된 커피죠. 바로 파나마 에스메랄다 옥션랏 바예 게이샤 워시드입니다.
이 커피는 옥션이 시작되기도 전에 소문이 나서,
몇몇 바이어들은 1kg에 2만 불(한화로 2,700만 원)까지 지불하겠다고도 했습니다.
다행히 가격이 그렇게까지 올라가지 않아서 블랙로드에서 중국 업체와 함께 낙찰받을 수 있었습니다.
맛은 아름답습니다. 기본적인 게이샤의 노트는 당연히 다 나타납니다.
이 정도 가격이 되면 이제 단순한 노트로는 가치를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추상적이지만 '아름다운 커피'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이 커피는 에스메랄다를 이끌어가는 알렉스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이 두 가지 커피를 거의 원가보다 싸게 오늘 공개합니다.
양이 적어서 가능한 것이기도 하고,
올해 블랙로드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드리는 작은 선물이기도 합니다.
카페쇼를 위해 준비했던 물량이라 로스팅 날짜가 10일 정도 지났습니다.
받으시면 바로 드시기를 추천드리며, 모두 진공 포장되어 있습니다.
블랙문 모카: 80,000원 -> 60,000원 (2개 구매 시 80,000원)
에스메랄다 바예: 100,000원 -> 80,000원 (2개 구매 시 100,000원)
각각 5~10개 남아 있습니다.
RECIPE
동봉된 레시피를 참조해주세요
STORAGE
Light Roast : 너무 약하게 볶여진 커피는 일주일정도의 기간을 두고 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Medium Light Roast : 대체로 받으신후 바로 드셔도 괜찮습니다.
Medium Roast : 대체로 받으신후 바로 드셔도 괜찮습니다.
Dark Roast : 최대한 빠르게 소비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배송되는 봉투보다는 직접 구매하신 밀폐용기에 보관하는것을 더욱 추천드립니다.
상온에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시면 더 오래 드실수 있습니다.
DELIVERY
블랙로드 원두는 월~금요일 순차적으로 로스팅되어 배송이 됩니다. 배송이 물량이 많을시 3~4일까지도 시간이 걸릴수 있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배송일 기준 10일이내의 상품을 보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배송관련 문의는 010.4535.2941로 부탁드립니다.
ROAST
블랙로드커피에서는 두가지 로스팅 머신을 사용중입니다.
약배전에 최적화되어있는 Loring S7과 COFFED SR30 입니다 !
"다양성"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도록 실험과 철저한 QC를 통해 지속적으로 로스팅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커피도감
블랙로드에서는 여러분들의 커피라이프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어 드리기위해서 커피도감 앱을 개발했습니다.
여러분이 드시는 커피들을 기록도하실수 있고, 커피를 재밌게 배워가실수도 있어요!
아래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 링크열기
애플 : 링크열기
배송안내
- 상품은 우체국으로 발송되며, 구매 후 2-5일 이내 수령이 가능합니다. (주말/공휴일 제외)
- 배송지역은 전국 가능합니다.
- 배송비용은 총 결제 금액 50,000원 미만일 경우 3,000원이 추가 됩니다. (제주도; 3000원)
- 전날 12(오전)시까지 결제 완료된 주문에 한하여 당일 발송되며, 주말/공휴일은 발송이 없습니다.
- 상품의 재고 상황에 따라 하루정도 지연 발송 될 수 있습니다.
- 조기 품절 및 제품 디테일 변경시,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입금자명이나 입금액이 다를 경우, 커핑포스트(010-2241-2442)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교환/반품
* 커핑포스트의 모든 원두는 로스팅 후 7일 이내에 판매합니다.
- 단순 변심에 의한 반품은 상품 수령후 7일 이내에 커핑포스트로 도착해야 하고, 교환/반품시 배송비는 고객부담 입니다.
- 상품 하자 및 오배송 등의 사유로 교환/반품시 상품 수령후 2주 이내에 커핑포스트에 도착해야하며, 반품 비용은 커핑포스트에서 부담합니다.
- 단순 변심으로 인한 제품 반품 시에는 왕복 배송비를 모두 부담해주셔야 합니다.
교환/반품/환불 불가기준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현저히 상실된 경우
- 구매 상품의 구성품이 누락된 경우
- 기타(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 관련 법률이 정하는 청약철회 제한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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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Esmeralda
농장주 Peterson Family
고도 2,000 m
품종 Geisha
가공법 Washed
볶음도 Light
향미 자스민 릴리 베르가못 화이트와인 슈퍼클린
재고량 10개
용량 15g
STORY
오늘은 제가 크게 한번 쏘겠습니다.
이번 서울카페쇼는 블랙로드의 카페쇼 출전 5년 중 최고의 한 해였습니다. 돈으로 모든 것을 환산할 수는 없겠지만,
매년 아무리 바빠도 400만 원에서 600만 원의 매출을 올려왔어요.
하지만 올해는 무려 1,4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남은 원두를 크게 할인해서 블랙로드 온라인에 소개하겠습니다.
양은 많지 않지만, 이 두 가지 커피를 더 많은 분들이 맛보셨으면 합니다.
4일간 1,400만 원이라는 놀라운 매출의 주역은 바로 오늘 소개할 두 가지 커피였습니다.
왜냐하면, 원가 자체가 정말 비싸거든요.
1kg당 생두 원가가 하나는 300만 원, 다른 하나는 400만 원이 넘습니다.
첫 번째 커피는 파나마 블랙문 모카 내추럴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생두가 좁쌀처럼 작게 생겼습니다.
이런 독특한 모양 때문인지 맛도 상당히 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코코아'나 '배즙' 같은 단맛이 특징적입니다.
모카라는 품종뿐만 아니라, 올해 Best of Panama에서 블랙문 농장은 치로소라는 품종으로 1위를 했습니다.
콜롬비아의 치로소가 다소 평범한 맛을 나타내는 요즘,
블랙문 농장은 이 치로소로 92점이 넘는 점수를 기록하고
1kg에 200만 원에 가까운 가격으로 낙찰되었습니다.
바로 그 블랙문 농장에서 정말 소량만 생산한 커피가 이 모카입니다.
품종 컬렉터인 블랙문이 너무 소량만 생산해 대회에도 출품하지 못한 커피로,
저희가 1kg만 가져왔습니다. 지금 딱 10개 남아있습니다!
맛도 훌륭하지만, 블랙문 모카는 희소성 측면에서 정말 큰 가치를 지닙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커피는 올해 그린빈 바이어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했던 커피입니다.
평소에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이름의 커피였기 때문이죠.
에스메랄다 하면 게이샤의 근본인 마리오랏이 유명합니다.
그 외에도 몬타냐, 부에노스 아이레스, 니도, 투마코 같은 유명한 커피들이 있는데,
오늘 소개할 커피는 제가 알기로 올해 처음 출시된 커피입니다.
이 커피는 에스메랄다에서 정말 보기 드물게 해발 고도 2,000m 이상에서 자란 커피입니다.
그것도 클래식한 워시드 방식으로 처리된 커피죠. 바로 파나마 에스메랄다 옥션랏 바예 게이샤 워시드입니다.
이 커피는 옥션이 시작되기도 전에 소문이 나서,
몇몇 바이어들은 1kg에 2만 불(한화로 2,700만 원)까지 지불하겠다고도 했습니다.
다행히 가격이 그렇게까지 올라가지 않아서 블랙로드에서 중국 업체와 함께 낙찰받을 수 있었습니다.
맛은 아름답습니다. 기본적인 게이샤의 노트는 당연히 다 나타납니다.
이 정도 가격이 되면 이제 단순한 노트로는 가치를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추상적이지만 '아름다운 커피'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이 커피는 에스메랄다를 이끌어가는 알렉스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이 두 가지 커피를 거의 원가보다 싸게 오늘 공개합니다.
양이 적어서 가능한 것이기도 하고,
올해 블랙로드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드리는 작은 선물이기도 합니다.
카페쇼를 위해 준비했던 물량이라 로스팅 날짜가 10일 정도 지났습니다.
받으시면 바로 드시기를 추천드리며, 모두 진공 포장되어 있습니다.
블랙문 모카: 80,000원 -> 60,000원 (2개 구매 시 80,000원)
에스메랄다 바예: 100,000원 -> 80,000원 (2개 구매 시 100,000원)
각각 5~10개 남아 있습니다.
RECIPE
동봉된 레시피를 참조해주세요
STORAGE
Light Roast : 너무 약하게 볶여진 커피는 일주일정도의 기간을 두고 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Medium Light Roast : 대체로 받으신후 바로 드셔도 괜찮습니다.
Medium Roast : 대체로 받으신후 바로 드셔도 괜찮습니다.
Dark Roast : 최대한 빠르게 소비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배송되는 봉투보다는 직접 구매하신 밀폐용기에 보관하는것을 더욱 추천드립니다.
상온에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하시면 더 오래 드실수 있습니다.
DELIVERY
블랙로드 원두는 월~금요일 순차적으로 로스팅되어 배송이 됩니다. 배송이 물량이 많을시 3~4일까지도 시간이 걸릴수 있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배송일 기준 10일이내의 상품을 보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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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ST
블랙로드커피에서는 두가지 로스팅 머신을 사용중입니다.
약배전에 최적화되어있는 Loring S7과 COFFED SR30 입니다 !
"다양성"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도록 실험과 철저한 QC를 통해 지속적으로 로스팅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커피도감
블랙로드에서는 여러분들의 커피라이프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어 드리기위해서 커피도감 앱을 개발했습니다.
여러분이 드시는 커피들을 기록도하실수 있고, 커피를 재밌게 배워가실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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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 상품의 구성품이 누락된 경우
- 기타(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 관련 법률이 정하는 청약철회 제한사유에 해당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