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명 : Costarica Don Joel Kenia(SL28) Reposado White Honey
원산지 : Costarica
지역 : Western Valley
농부 : Allan
고도 : 1600m
품종 : Kenia(SL28)
가공법 : Reposado White Honey
볶음도 : 약배전
향미 : 블랙커런트 피치 베리 포도 브라운슈가
재고량 : 10kg
용량 : 100g
판매가 : 10000원
배송비 : 3,0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내용
내가 유튜브를 시작한 이래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이 하나있다.
23만조회수를 기록하고 현재도 지속적으로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다.
어떤 사람은 “스치듯 지나가는 영상인줄 알고 들어왔다가 결국 끝까지 다 보고 너무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바로 "15년간 비밀리에 숨겨뒀던 완벽한 커피 원두 구매 노하우를 공개합니다.”라는 영상이다.
사실 난 이 영상을 보고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놀라고 좋아할지 몰랐다.
왜냐하면 이 영상의 가이드를 지키면서 원두를 찾고 판매하는게 블랙로드에서는 자연스럽게 늘 해오던 일이었고, 생각보다 많은 로스터들이 이미 잘하고 있는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영상을 올리고 우리 쇼핑몰 원두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쇼핑몰 매출은 거의 1.5배가까이 상승하기도 했다.
도대체 어떤 비밀이 있기에,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했을까?
그 비밀중 가장 핵심은 “커피에도 제철이 있다” 라는 메시지이다.
일상적으로 매일 마시던 인스턴트커피,
스타벅스에서 매일 마시던 아메리카노.
커피는 단순히 언제든 똑같은 맛을 낼수 있는 음료이고, 맛과 향도 좋지만 카페인을 위해 마시기도 했었는데 그런 커피에 제철이 있다니?
그렇다면 내가 이때까지 마셔왔던것은 뭐야?
커피도 원래 체리류의 과일이다.
우리는 그 씨앗을 볶아서 마시는것과 같다.
몇년전까지의 커피 책들은 생두는 몇년간 보관해도 퀄리티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기도했었다.
하지만 블랙로드에서 체감하기로는 비싸고 좋은 커피일수록 급속하게 퀄리티가 떨어지기도한다.
그리고 Cafe Imports라는 해외 생두회사에서 조사한 자료를 참조해보면 커머셜급의 커피들은
시간이 지나도 퀄리티의 변화가 그리 크지 않지만 높은 점수대의 커피들은 금방 퀄리티가 떨어지는 데이터가 있기도 하다.
즉 좋은 커피일수록 제철이 짧다.
아무튼 이 영상을 통해 사람들이 당연시 여기던것에 의문을 가질수 있는 작은 도화선이 되었다는것에 큰 뿌듯함을 느낀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떤 커피가 제철일까?
지금 추천할만한 커피들은 파나마 게이샤커피라던가, 코스타리카커피들이 있다.
사실 산지에서 커피가 수확되고 준비된지는 이미 몇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커피가 한국으로 오기까지 참 많은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옥션 낙찰을하고 배송을 오기까지도 몇개월이 걸리기에…
그래서 지금이 가장 빠르게 이 나라들의 커피를 마실수 있는 시기다.
블랙로드는 매주 새로운 커피를 출시하고, 그렇게해서 1년에만 100개 이상의 검증된 커피들을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얼마전에 어떤 고객님이 잔뜩 화가난 어투로 ”원두 배송 보내는데 카드하나 없이 달랑 원두만 보내나요?”라는 식의 이야기를 했다.
정말 죄송하면서도, 우리가 바꿀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드렸다.
가장 큰 이유는 매주 새로운 커피를 출시하기 때문에 원두카드를 만들기에 시간이 부족하다.
그리고 양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니어서 카드는 만드는게 비효율적이기도하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기위해서 제반되는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많이 덜어낸편이다. 블랙로드 쇼핑몰은 마진율이 40%가 안된다.
한번씩 이렇게 하다가 망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한다.
거기다가 비싼 커피들은 때로는 약간의 적자를 보고 판매하기도한다.
(블랙로드는 비쌀수록 마진이 적기에, 어떤 의미에서는 그 커피들이 가성비가 좋다)
마냥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보다, 우리가 이런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고 싶다는 마음이 매우크다.
오늘 블랙로드 쇼룸에서 한 손님이 한 이야기가 내 자부심을 다시한번 자극해줬다.
“와… 여기오니까 진짜 돈 카이토를 판매하네요.”
맞다. 싸게 판매해서 다소 돈을 못 벌어도 우리는 계속 하고싶다. 한잔에 100만원 짜리 커피를 한국에 소개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이번주 블랙로드의 제철커피는 “SL28”품종이다.
케냐에서 유래된 SL시리즈는 “게이샤”와는 완전히 다른결을 가지면서도 매니아층이 탄탄하다.
화려한 자스민, 베르가못의 향을 가진 게이샤와는 반대편에서 블랙커런트, 브라운슈가 같은 탄탄한 단맛과 산미톤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특히 이 SL28은 지금 사라져가고 있는 고급 케냐커피를 대체할만한 아주 좋은 커피이기도 하다. 가격조차도 게이샤에 비하면 매우 합리적이다.
커피를 마실때 너무 취향따라 마시기보다, 조금 더 마음을 열고 여러가지 커피를 접해가다가 보면 나도 모르는사이에
취향이 이리저리 옮겨다니는것을 보게될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즐길수 있는 커피 라이프 스타일을 향유하게 될수도 있다.
자, 이번주 슬28 탐험 시작해보자!
이번주 출시하는 돈 호엘 SL28은 전형적인 SL시리즈의 뉘앙스를 아주 잘 나타낸다.
달콤하고 커런트같은 독특하고 깊은 맛이 특징적이다.
구매전 필독사항
✓ 스티커 및 도감 관련
커피탐험 일지, 도감은 이렇게 !
✓ 배송 관련
블랙로드 원두는 월~금요일 순차적으로 로스팅되어 배송이 됩니다. 배송이 물량이 많은시 3~4일까지도 시간이 걸릴수 있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배송일 기준 7일이내의 상품을 보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배송관련 문의는 010.4535.2941로 부탁드립니다.
✓ 상미기간 관련
약배전된 커피들은 받으셔서 바로 드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보관만 잘하신다면 2개월까지도 드셔도 됩니다.
✓ 추출레시피 관련
비교적 다른 커피들보다 비싼 커피를 소량 취급하다보니 이런 문의를 많이 받는데 제가 유튜브로 제작한 영상이 있습니다. 추출에 참조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sCbzvR1MtVI&list=PLqkx5bG6Fj9DNsWRh2uwbvsor6ld-7z9u&inde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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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 Costarica Don Joel Kenia(SL28) Reposado White Honey
원산지 : Costarica
지역 : Western Valley
농부 : Allan
고도 : 1600m
품종 : Kenia(SL28)
가공법 : Reposado White Honey
볶음도 : 약배전
향미 : 블랙커런트 피치 베리 포도 브라운슈가
재고량 : 10kg
용량 : 100g
판매가 : 10000원
배송비 : 3,0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내용
내가 유튜브를 시작한 이래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이 하나있다.
23만조회수를 기록하고 현재도 지속적으로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다.
어떤 사람은 “스치듯 지나가는 영상인줄 알고 들어왔다가 결국 끝까지 다 보고 너무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바로 "15년간 비밀리에 숨겨뒀던 완벽한 커피 원두 구매 노하우를 공개합니다.”라는 영상이다.
사실 난 이 영상을 보고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놀라고 좋아할지 몰랐다.
왜냐하면 이 영상의 가이드를 지키면서 원두를 찾고 판매하는게 블랙로드에서는 자연스럽게 늘 해오던 일이었고, 생각보다 많은 로스터들이 이미 잘하고 있는 일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영상을 올리고 우리 쇼핑몰 원두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쇼핑몰 매출은 거의 1.5배가까이 상승하기도 했다.
도대체 어떤 비밀이 있기에,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했을까?
그 비밀중 가장 핵심은 “커피에도 제철이 있다” 라는 메시지이다.
일상적으로 매일 마시던 인스턴트커피,
스타벅스에서 매일 마시던 아메리카노.
커피는 단순히 언제든 똑같은 맛을 낼수 있는 음료이고, 맛과 향도 좋지만 카페인을 위해 마시기도 했었는데 그런 커피에 제철이 있다니?
그렇다면 내가 이때까지 마셔왔던것은 뭐야?
커피도 원래 체리류의 과일이다.
우리는 그 씨앗을 볶아서 마시는것과 같다.
몇년전까지의 커피 책들은 생두는 몇년간 보관해도 퀄리티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기도했었다.
하지만 블랙로드에서 체감하기로는 비싸고 좋은 커피일수록 급속하게 퀄리티가 떨어지기도한다.
그리고 Cafe Imports라는 해외 생두회사에서 조사한 자료를 참조해보면 커머셜급의 커피들은
시간이 지나도 퀄리티의 변화가 그리 크지 않지만 높은 점수대의 커피들은 금방 퀄리티가 떨어지는 데이터가 있기도 하다.
즉 좋은 커피일수록 제철이 짧다.
아무튼 이 영상을 통해 사람들이 당연시 여기던것에 의문을 가질수 있는 작은 도화선이 되었다는것에 큰 뿌듯함을 느낀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떤 커피가 제철일까?
지금 추천할만한 커피들은 파나마 게이샤커피라던가, 코스타리카커피들이 있다.
사실 산지에서 커피가 수확되고 준비된지는 이미 몇개월이 지났다.
하지만 커피가 한국으로 오기까지 참 많은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옥션 낙찰을하고 배송을 오기까지도 몇개월이 걸리기에…
그래서 지금이 가장 빠르게 이 나라들의 커피를 마실수 있는 시기다.
블랙로드는 매주 새로운 커피를 출시하고, 그렇게해서 1년에만 100개 이상의 검증된 커피들을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얼마전에 어떤 고객님이 잔뜩 화가난 어투로 ”원두 배송 보내는데 카드하나 없이 달랑 원두만 보내나요?”라는 식의 이야기를 했다.
정말 죄송하면서도, 우리가 바꿀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려드렸다.
가장 큰 이유는 매주 새로운 커피를 출시하기 때문에 원두카드를 만들기에 시간이 부족하다.
그리고 양이 그리 많은 편이 아니어서 카드는 만드는게 비효율적이기도하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기위해서 제반되는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많이 덜어낸편이다. 블랙로드 쇼핑몰은 마진율이 40%가 안된다.
한번씩 이렇게 하다가 망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한다.
거기다가 비싼 커피들은 때로는 약간의 적자를 보고 판매하기도한다.
(블랙로드는 비쌀수록 마진이 적기에, 어떤 의미에서는 그 커피들이 가성비가 좋다)
마냥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보다, 우리가 이런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고 싶다는 마음이 매우크다.
오늘 블랙로드 쇼룸에서 한 손님이 한 이야기가 내 자부심을 다시한번 자극해줬다.
“와… 여기오니까 진짜 돈 카이토를 판매하네요.”
맞다. 싸게 판매해서 다소 돈을 못 벌어도 우리는 계속 하고싶다. 한잔에 100만원 짜리 커피를 한국에 소개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이번주 블랙로드의 제철커피는 “SL28”품종이다.
케냐에서 유래된 SL시리즈는 “게이샤”와는 완전히 다른결을 가지면서도 매니아층이 탄탄하다.
화려한 자스민, 베르가못의 향을 가진 게이샤와는 반대편에서 블랙커런트, 브라운슈가 같은 탄탄한 단맛과 산미톤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특히 이 SL28은 지금 사라져가고 있는 고급 케냐커피를 대체할만한 아주 좋은 커피이기도 하다. 가격조차도 게이샤에 비하면 매우 합리적이다.
커피를 마실때 너무 취향따라 마시기보다, 조금 더 마음을 열고 여러가지 커피를 접해가다가 보면 나도 모르는사이에
취향이 이리저리 옮겨다니는것을 보게될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즐길수 있는 커피 라이프 스타일을 향유하게 될수도 있다.
자, 이번주 슬28 탐험 시작해보자!
이번주 출시하는 돈 호엘 SL28은 전형적인 SL시리즈의 뉘앙스를 아주 잘 나타낸다.
달콤하고 커런트같은 독특하고 깊은 맛이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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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탐험 일지, 도감은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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