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저는 에스메랄다에서 5번의 커핑을 진행했습니다.
근데 커핑테이블에서 제가 좋다고 셀렉한 커피들마다
"Aguila"에서 생산된 커피였습니다.
도대체 왜 아길라의 커피가 올해 유독 좋았는지 저는 궁금했습니다.
COFFEE DETAIL
영문명 Panama Esmeralda Special Agulia 4NB Geisha Natural
원산지 Panama
지역 Boquete
농장 La Esmeralda
농장주 Peterson Family
고도 1,850m
품종 Geisha
가공법 Natural
향미 블루베리 망고 트로피컬 복숭아 쥬이시
재고량 7kg
용량 500g / 1kg
STORY
올해 저는 에스메랄다에만 3번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무려 8번의 커핑, 총 100개 이상의 랏을 경험했습니다. 에스메랄다 농장에서 저를 위해 준비해준 커핑 2번, 한국바이어팀들과 함께한 커핑 2번, 외국 바이어들과 1번. 한국으로 보내준 2번의 커피 샘플커핑, 마지막은 에스메랄다 게이샤 20주년 옥션랏 커핑이었습니다.
이 정도면 올해는 한국분들 중에서는 에스메랄다 뉴크롭을 가장 다양하게 많이 맛본 사람이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 저에게 있어 올해 에스메랄다는 최근 만나본 그들의 커피들중에서 가장 "풍부"했습니다. 맛으로도 좋았고, 일반 농장들에 비해서 Lot의 종류와 가공의 발전들이 아주 다채로웠던것 같습니다.
멀리서 보았던 에스메랄다는 고급 게이샤 몇종정도 판매하는 농장이었다면 조금 더 가까이 그들을 들여다보자 새로운 세계관이 보였습니다.
솔직히 제가 맛본 100가지 커피들은 모두 제 각각의 의미로 맛있었습니다. 에스메랄다에서 "스페셜"라인업은 그냥 왠만해서는 모두 수준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왜냐하면 맛이 없을만한 Lot득을 과감하게 쳐내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는 모든 커피를 판매하는 것보다 퀄리티를 지켜가는게 더욱 중요합니다.
이번주에 첫번째로 소개드릴 Lot은 마리오입니다.
올해 소개드리는 두번째 마리오네요.
6월 블랙로드 성수에서 소개했던 마리오는 에스메랄다의 Nano-lot이었습니다.
그래서 1kg에 60만원에 가까운 가격을 했었죠.
여기서 잠깐 에스메랄다의 커피 등급을 설명드릴게요.
농장의 모든 게이샤를 블랜딩한 가성비 버전을 "프라이빗 컬렉션"이라고 불립니다. 지금 시점에는 이보다 가성비 좋은 게이샤가 있을까 싶을만큼 좋습니다.
최근에는 에스메랄다의 운영하고 있는 3가지 농장의 게이샤를 분류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라이빗 컬렉션은 3가지. 농장별로 나눠져 있습니다.
"까냐스 베르데스", "하라미요", "엘벨로"
그리고 이 위 등급에 스페셜라인업이 있습니다.
어쩌면 이 라인업이 에스메랄다의 시그니처라고 볼수 있습니다. 즉 스페셜등급부터는 에스메랄다에서 퀄리티를 보증하는것이죠.
그래서 스페셜 등급에수는 파나마의 커퍼들을 기준으로 90점이하는 거의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새롭게 생기고 있는 라인업이 바로 Nano-Lot입니다.
현대 하이앤드 커피의 혁신은 떼루아와 가공의 발전이 아니라 저는 "분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커피는 더 맛이 좋으니 따로 분류를 하자"
말로는 아주 쉬워 보이지만
이것이 가능할려면 수백, 수천번의 커핑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수준높은 커퍼들과 분류를 의미있게 해줄 브랜딩 능력이 필요하겠죠.
에스메랄다와 엘리다같은 농장들은 이런부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나노랏은 그 가치에 따라 가격이 조금 다르게 매겨질때도 있습니다.
희소성과 퀄리티, 스토리에따라서 이런식으로 더 분류를 해서 판매를 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이 옥션랏이죠.
올해 에스메랄다의 바예와 기간테, 니도는 역사상 최고가를 찍었습니다.
잠깐의 설명을 드렸고.
다시 제가 가져온 커피들로 넘어오자면 이번주 공개하는 커피들은
"스페셜"라인업과 "프라이빗 컬렉션"입니다.
Panama Esmeralda Special Mario 3FB Geisha Washed
Panama Esmeralda Special Agulia 4NB Geisha Natural
Panama Esmeralda Special Aguila 3FB Geisha Washed
Panama Esmeralda Private Collection Geisha El Velo
6월 블랙로드 성수에서 소개했던 커피가 나노랏이었고, 오늘 소개해드릴커피는 에스메랄다의 상징과도 같은 "마리오 게이샤 워시드 스페셜"입니다.
이제와서 느끼는 점이지만 1kg에 30만원대의 커피가 올해는 가성비가 되었습니다.
마리오는 에스메랄다의 상징과도 같은 커피입니다.
전세계 모든 게이샤의 시작이기도 했고 지금도 여전히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커피입니다.
만약 마리오랏의 게이샤 워시드를 경험해본적이 없다면 무조건 이것부터 먼저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로스터분들 입장에서도 손님들에게 가장 먼저 소개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길라"
제가 맛봤던 수많은 샘플들중에서 올해 저는 유독 이 아길라가 좋았습니다. 산미의 복합성과 플레이버가 달랐어요.
그래서 왜 그런지 궁금했습니다.
에스메랄다의 프린세스 알렉스가 배려를 해줘서 함께 농장 투어를 했는데, 그 이유를 알수 있겠더군요.
아길라는 "엘벨로" 농장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노랏들을 빼고 스페셜 라인업에서는 에스메랄다에서 거의 가장 높은 고도를 가진 Lot이었던 것입니다.
무려 1850m에 이르는 고도를 가지고 있고 실제로 독수리들의 서식지 이기도 했습니다.
우연하게 저희가 독수리를 동영상으로 찍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Lot이름 지을때 거짓말이 아니라구."
저희가 찍은 아길라 Lot에 서식하는 독수리 영상을 에스메랄다 측에 보내주기도 했습니다.
(아길라는 독수리라는 뜻입니다)
최근 파나마의 프로듀서들은 고도에 집착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인 파나마 엘리다의 "아구아카티요"도 2050m에서 자란 커피입니다.
에스메랄다에서 가장 비싼 커피들인 바예와 니도 또한 2000m에서 자란 커피였습니다.
즉.
"그 농장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서 자랐다."
= "우리 농장에서 가장 비싼 커피가"
라는 느낌이 형성된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아길라는 스페셜 라인중 가장 높은 고도이며,
맛의 퀄리티가 좋으니 그 가치가 조만간 더욱 급등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마리오는 게이샤 품종 느낌을 투명하게 전달하기위해 워시드로 20kg를 가져왔고,
아길라는 워시드와 내추럴이 모두 좋아서 10kg씩 가져왔습니다.
마지막 소개할 커피는 에스메랄다 프라이빗 컬렉션 "엘 벨로"입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엘벨로에서 생산되는 게이샤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왜냐하면 에스메랄다에서 새로 만든 농장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라미요와 까냐스베르데스는 방문해보면 조금은 자연 그대로의 느낌이 있습니다.
근데 엘벨로는 드론을 뛰어서 촬영해보면 계획형 농장의 느낌을 보여줍니다.
에스메랄다의 프라이스 피터슨 할아버지의 꿈이 담겨있는 농장이 바로 "엘 벨로"인것입니다.
근데 이 농장의 커피들이 올해 엄청나게 좋아졌습니다.
아마 게이샤 나무들이 성숙하게 되었기 때문인것 같아요.
프라이빗 컬렉션에서도 저는 "엘벨로"랏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쓰기 위하여 많이 가져왔습니다.
정말 가성비가 좋아요.
목요일!
오늘 저녁 6시에 모두 공개하겠습니다.
득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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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늦어질수 있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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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저는 에스메랄다에서 5번의 커핑을 진행했습니다.
근데 커핑테이블에서 제가 좋다고 셀렉한 커피들마다
"Aguila"에서 생산된 커피였습니다.
도대체 왜 아길라의 커피가 올해 유독 좋았는지 저는 궁금했습니다.
COFFEE DETAIL
영문명 Panama Esmeralda Special Agulia 4NB Geisha Natural
원산지 Panama
지역 Boquete
농장 La Esmeralda
농장주 Peterson Family
고도 1,850m
품종 Geisha
가공법 Natural
향미 블루베리 망고 트로피컬 복숭아 쥬이시
재고량 7kg
용량 500g / 1kg
STORY
올해 저는 에스메랄다에만 3번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무려 8번의 커핑, 총 100개 이상의 랏을 경험했습니다. 에스메랄다 농장에서 저를 위해 준비해준 커핑 2번, 한국바이어팀들과 함께한 커핑 2번, 외국 바이어들과 1번. 한국으로 보내준 2번의 커피 샘플커핑, 마지막은 에스메랄다 게이샤 20주년 옥션랏 커핑이었습니다.
이 정도면 올해는 한국분들 중에서는 에스메랄다 뉴크롭을 가장 다양하게 많이 맛본 사람이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 저에게 있어 올해 에스메랄다는 최근 만나본 그들의 커피들중에서 가장 "풍부"했습니다. 맛으로도 좋았고, 일반 농장들에 비해서 Lot의 종류와 가공의 발전들이 아주 다채로웠던것 같습니다.
멀리서 보았던 에스메랄다는 고급 게이샤 몇종정도 판매하는 농장이었다면 조금 더 가까이 그들을 들여다보자 새로운 세계관이 보였습니다.
솔직히 제가 맛본 100가지 커피들은 모두 제 각각의 의미로 맛있었습니다. 에스메랄다에서 "스페셜"라인업은 그냥 왠만해서는 모두 수준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왜냐하면 맛이 없을만한 Lot득을 과감하게 쳐내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는 모든 커피를 판매하는 것보다 퀄리티를 지켜가는게 더욱 중요합니다.
이번주에 첫번째로 소개드릴 Lot은 마리오입니다.
올해 소개드리는 두번째 마리오네요.
6월 블랙로드 성수에서 소개했던 마리오는 에스메랄다의 Nano-lot이었습니다.
그래서 1kg에 60만원에 가까운 가격을 했었죠.
여기서 잠깐 에스메랄다의 커피 등급을 설명드릴게요.
농장의 모든 게이샤를 블랜딩한 가성비 버전을 "프라이빗 컬렉션"이라고 불립니다. 지금 시점에는 이보다 가성비 좋은 게이샤가 있을까 싶을만큼 좋습니다.
최근에는 에스메랄다의 운영하고 있는 3가지 농장의 게이샤를 분류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프라이빗 컬렉션은 3가지. 농장별로 나눠져 있습니다.
"까냐스 베르데스", "하라미요", "엘벨로"
그리고 이 위 등급에 스페셜라인업이 있습니다.
어쩌면 이 라인업이 에스메랄다의 시그니처라고 볼수 있습니다. 즉 스페셜등급부터는 에스메랄다에서 퀄리티를 보증하는것이죠.
그래서 스페셜 등급에수는 파나마의 커퍼들을 기준으로 90점이하는 거의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새롭게 생기고 있는 라인업이 바로 Nano-Lot입니다.
현대 하이앤드 커피의 혁신은 떼루아와 가공의 발전이 아니라 저는 "분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커피는 더 맛이 좋으니 따로 분류를 하자"
말로는 아주 쉬워 보이지만
이것이 가능할려면 수백, 수천번의 커핑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수준높은 커퍼들과 분류를 의미있게 해줄 브랜딩 능력이 필요하겠죠.
에스메랄다와 엘리다같은 농장들은 이런부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나노랏은 그 가치에 따라 가격이 조금 다르게 매겨질때도 있습니다.
희소성과 퀄리티, 스토리에따라서 이런식으로 더 분류를 해서 판매를 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이 옥션랏이죠.
올해 에스메랄다의 바예와 기간테, 니도는 역사상 최고가를 찍었습니다.
잠깐의 설명을 드렸고.
다시 제가 가져온 커피들로 넘어오자면 이번주 공개하는 커피들은
"스페셜"라인업과 "프라이빗 컬렉션"입니다.
Panama Esmeralda Special Mario 3FB Geisha Washed
Panama Esmeralda Special Agulia 4NB Geisha Natural
Panama Esmeralda Special Aguila 3FB Geisha Washed
Panama Esmeralda Private Collection Geisha El Velo
6월 블랙로드 성수에서 소개했던 커피가 나노랏이었고, 오늘 소개해드릴커피는 에스메랄다의 상징과도 같은 "마리오 게이샤 워시드 스페셜"입니다.
이제와서 느끼는 점이지만 1kg에 30만원대의 커피가 올해는 가성비가 되었습니다.
마리오는 에스메랄다의 상징과도 같은 커피입니다.
전세계 모든 게이샤의 시작이기도 했고 지금도 여전히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커피입니다.
만약 마리오랏의 게이샤 워시드를 경험해본적이 없다면 무조건 이것부터 먼저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로스터분들 입장에서도 손님들에게 가장 먼저 소개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길라"
제가 맛봤던 수많은 샘플들중에서 올해 저는 유독 이 아길라가 좋았습니다. 산미의 복합성과 플레이버가 달랐어요.
그래서 왜 그런지 궁금했습니다.
에스메랄다의 프린세스 알렉스가 배려를 해줘서 함께 농장 투어를 했는데, 그 이유를 알수 있겠더군요.
아길라는 "엘벨로" 농장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노랏들을 빼고 스페셜 라인업에서는 에스메랄다에서 거의 가장 높은 고도를 가진 Lot이었던 것입니다.
무려 1850m에 이르는 고도를 가지고 있고 실제로 독수리들의 서식지 이기도 했습니다.
우연하게 저희가 독수리를 동영상으로 찍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Lot이름 지을때 거짓말이 아니라구."
저희가 찍은 아길라 Lot에 서식하는 독수리 영상을 에스메랄다 측에 보내주기도 했습니다.
(아길라는 독수리라는 뜻입니다)
최근 파나마의 프로듀서들은 고도에 집착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인 파나마 엘리다의 "아구아카티요"도 2050m에서 자란 커피입니다.
에스메랄다에서 가장 비싼 커피들인 바예와 니도 또한 2000m에서 자란 커피였습니다.
즉.
"그 농장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서 자랐다."
= "우리 농장에서 가장 비싼 커피가"
라는 느낌이 형성된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아길라는 스페셜 라인중 가장 높은 고도이며,
맛의 퀄리티가 좋으니 그 가치가 조만간 더욱 급등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마리오는 게이샤 품종 느낌을 투명하게 전달하기위해 워시드로 20kg를 가져왔고,
아길라는 워시드와 내추럴이 모두 좋아서 10kg씩 가져왔습니다.
마지막 소개할 커피는 에스메랄다 프라이빗 컬렉션 "엘 벨로"입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엘벨로에서 생산되는 게이샤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왜냐하면 에스메랄다에서 새로 만든 농장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라미요와 까냐스베르데스는 방문해보면 조금은 자연 그대로의 느낌이 있습니다.
근데 엘벨로는 드론을 뛰어서 촬영해보면 계획형 농장의 느낌을 보여줍니다.
에스메랄다의 프라이스 피터슨 할아버지의 꿈이 담겨있는 농장이 바로 "엘 벨로"인것입니다.
근데 이 농장의 커피들이 올해 엄청나게 좋아졌습니다.
아마 게이샤 나무들이 성숙하게 되었기 때문인것 같아요.
프라이빗 컬렉션에서도 저는 "엘벨로"랏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쓰기 위하여 많이 가져왔습니다.
정말 가성비가 좋아요.
목요일!
오늘 저녁 6시에 모두 공개하겠습니다.
득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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