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로드 성수점을
예약하세요!
*원두 판매가 아니라, 블랙로드 성수점에서 진행하는 6월 전시를 소개하는 페이지입니다"
아래 예약하기 버튼으로 예약하러가실수 있어요.
"여기는 뭐 하는 곳인지?"
2004년 일반 커피 가격의 10배정도 되는 커피가 탄생했습니다.
커피를 재배하는 농부들이 가격을 결정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모인 유명한 커피 회사 대표들의 경매로 만들어진 가격이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파나마 에스메랄다에서 시작된 "게이샤"입니다.
저는 이것이 단순히 '커피가 비싸게 팔렸다.'
'커피 가격에 거품이 장난이 아니군?'
이라는 관점이 아니라 무언가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스턴트커피도 커피고, 우리가 마시는 라떼도 커피이며,
게이샤 커피도 커피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모두 목적이 다릅니다.
그래서 최근 "파인 커피"라는 말이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1잔에 5만원에 가까운 커피, 전 세계에서 생산량이
10Kg밖에 되지 않는 이런 커피들이 아메리카노와
비슷한 맥락에서 판매 되는것은 판매자에게도 어려웠고,
소비자들에게도 괴리감을 줬습니다.
그래서 블랙로드는 "파인 커피"만을 취급하는
전문 공간을 몇 년간 고심해왔습니다.
과연 무엇이 이 커피의 가치를 올려줄 수 있을까?
그 모든 연구의 결과가 이곳에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저는 지금 파나마 보케테에 있습니다.
블랙로드 성수점에 쓰여질 단 하나의 커피를 찾기 위해
이곳에 와서 전 세계 바이어들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왜 이 커피가 그토록 화려한 향들을 가지고
있는지 여러분께서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이 커피를 한국에 가져가서 저희 팀들과
최상의 경험을 주기 위한 추출과 로스팅을
설계할 것입니다.
그리고 음악과 공간의 향기와 분위기조차
커피에 맞추고 싶습니다.
이곳은 한 잔의 "파인 커피"를 가장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블랙로드 성수입니다.
배송안내
- 상품은 우체국으로 발송되며, 구매 후 2-5일 이내 수령이 가능합니다. (주말/공휴일 제외)
- 배송지역은 전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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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 품절 및 제품 디테일 변경시,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입금자명이나 입금액이 다를 경우, 커핑포스트(010-2241-2442)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교환/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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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변심으로 인한 제품 반품 시에는 왕복 배송비를 모두 부담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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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것이 단순히 '커피가 비싸게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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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무엇이 이 커피의 가치를 올려줄 수 있을까?
그 모든 연구의 결과가 이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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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지 여러분께서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이 커피를 한국에 가져가서 저희 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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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음악과 공간의 향기와 분위기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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